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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 방송 중이나 그렇지 않은 때 만난 사람들을 회고해보면, 

말잘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8가지 말하기 습관을 지니고 있다.


1)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 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 유머 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2. '여행을 통해서 당신의 시야를 넓힐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호기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한다면, 

집을 떠나지 않고서도 시야를 넓힐 수 있다.'



3. 대화의 첫 규칙은 듣는 것이다. 

말하고 있을 때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대담 중 내가 하는 말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것이 없다는 사실을 매일 아침 깨닫는다.



4. 훌륭한 화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훌륭한 청자가 되어야 한다. 

상대방이 한 말에 대하여 적절하게 응대할 수 있는 능력은 

곧 뛰어난 대담자들의 기본이다.



5. 당신과 대담하고 있는 상대방은 당신이나 

당신의 문제보다는 자신의 희망이나 자신의 문제에 

백배나 더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람은 본래 100만 명을 희생시킨 중국의 기근보다 

자신의 치통이 더 중요한 법이다. 



6. 프레젠테이션은 말로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발표를 할 때에는 무엇을 말할지, 

그리고 시각 자료를 사용하려 할 때에는 

반드시 미리 연습을 해보아야 한다. 



7. 당신 자신을 팔아라. 

그것은 상대방에게 당신 자신을 

매력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모든 일을 말한다. 

또한 내가 팔아야 하는 제픔이나 서비스 혹은 

나 자신을 이야기할 때는 

그것의 특징을 말하지 않고 장점을 말해야 한다.



8. 연설을 잘하기 위한 두 번째 열쇠는 

보이스카우트 모토대로 준비하는 것이다. 

그것은 항상 대비해야 한다는 진리이다.



9. 명언설은 모두 짧았다. 

간략하게 말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간략하게 말하는 능력이 가장 많이 요구 되는 경우가 물론 연설이다.



10. '퇴장할 때를 알라'는 연예계의 격언이 

여기에서 다시 적용되는 것이다. 

연설을 잘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때가 언제인지 안다.



11. 그 대신 유명한 연설가의 연설에는 배울 점이 많다.

연설로 성공한 사람들도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있어서 성공한 것이다. 

그들에게 배울 점은 무엇보다도 간결함이다. 

링컨, 케네디, 처칠과 같은 사람들이 

연설의 효과를 높이려고 말을 짧게 했다면, 

우리 역시 그들을 따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12. KISS 법칙 = Keep it simple, stupid

단순하게 그리고 머리나쁜 사람도 알아듣게 하라.



13. 말하기는 하면 할 수록 잘하게 되어 있다. 

말은 많이 해볼 수록 더 잘하게 되고 재미를 느끼게 된다. 

말하는 방법에 관해 책을 보고 공부할 수도 있고, 

방이나 차 안에서 혹은 애완견에게 혼자 말하기를 연습할 수도 있다. 

말을 잘하기 위한 연습을 하려고만 한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의 저서 "대화의 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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