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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물 한 살의 박상영 국가대표선수가 리우올림픽 펜싱 결승전 도중 중얼거린 혼잣말입니다.


박상영은 2피리어드까지 9대 13으로 올렸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3피리어드 시작 전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이 박상영은 혼잣말로 ‘나는 할 수 있다’를 계속 중얼거렸습니다.


그는 막판 5점을 내리 따내며 15대 14로 기적과 같은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땄습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한대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말한대로 이루어진 또 한 명의 올림픽 출전 선수가 있었습니다.

미국대표 육상선수 '메리 데커'는 1984년 LA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경기도중 넘어지고 맙니다.


그녀는 올림픽 경기가 열리기 전에 출연한 한 TV 토크쇼에서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난 운이 따라 주질 않아요. 난 늘 운이 없는 사람이에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 중의 하나는 우리의 태도와 생각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세우고 점검할 때 부정적인 보고가 있었습니다.

“전쟁역사상 바다에서 육지로 공격을 감행하는 상륙작전은 500번 중 단 한 번,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빼면 성공한 적이 없다. 더욱이 인천 앞바다는 불리한 지형조건이기 때문에 절대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은 부정적인 보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500번 중에 한 번이라도 성공했다면, 이 작전도 성공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그는 밤새도록 기도했습니다.


다음날 결국 인천상륙작전은 수행되었고, 그의 긍정적인 생각대로 이 작전은 성공하여 전쟁역사에 기록되는 뛰어난 작전으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불가능한 일이 문제가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문제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불가능한 일이나 절망, 고통은 얼마든지 닥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두움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바라볼 줄 아는 눈, 긍정적인 마음가짐, 불평과 비난보다는 감사와 격려가 가득한 긍정적 사고를 가진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긍정을 멈추지 마세요. 할 수 있습니다.


- 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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