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이 되겠습니다.눈부신 벚꽃 흩날리는 노곤한 봄날저녁이 어스름 몰려 올 때쯤 퇴근길에 안개꽃 한 무더기와 수줍게 핀장미 한 송이를 준비하겠습니다. 날 기다려 주는 우리들의 집이웃음이 묻어나는 그런 집으로 만들겠습니다. 때로는 소녀처럼 수줍게 입 가리고 웃는당신의 호호 웃음으로때로는 능청스레 바보처럼 웃는나의 허허 웃음으로 때로는 세상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우리 사랑의 결실이 웃는 까르륵 웃음으로피곤함에 지쳐서 당신이 걷지 못한 빨래가그대 향한 그리움처럼 펄럭대는 오후곤히 잠든 당신의 방문을 살며시 닫고당신의 속옷과 양말을 정돈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때로 구멍난 당신의 양말을 보며내 가슴 뻥 뚫린 듯한 당신의 사랑에부끄런 눈물도 한 방울 흘리겠습니다. 능력과 재력으로 당신에게 군림하는남자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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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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